<영화속의 리더쉽 7> - 심영섭 > 자료열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cf887608a2411285c67a5aca401efda2_1569483661_4607.png
 

HOME > 자료열람 > 자료열람
자료열람

<영화속의 리더쉽 7> - 심영섭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07-23 14:33 조회10회 댓글0건
이메일 kifa21@naver.com휴대폰번호 http://healingcinema.co.kr/

본문

포상만으론 리더십 안 생긴다

 

 

일반적인 리더십 관련 서적들을 살펴보면 리더의 특성을 크게 과업지향형 리더인간지향형 리더로 구분하고 있다

과업지향형 리더직무수행, 의사결정, 성과의 평가 등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다. 한 마디로 직원의 업무 수행능력과 그 결과를 중시하는 리더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인간지향형 리더직원의 욕구 및 인간적 측면을 중시하는 리더다.

 

과업지향형 리더가 계량화된 성과와 그에 따른 엄격한 상벌체계를 바탕으로 조직을 이끌어 간다면 인간지향형 리더는 직원 개개인에게 잠재된 인간적 욕구를 자극함으로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의 목표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만든다.

 

따라서 인간지향형 리더에게는 자신의 부하직원들의 내적 욕구와 고민, 불만들을 일일이 알아내고 체크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인간적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관계형성능력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리더로서 조직에 자발적인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면 부하직원 한 사람 한 사람과 인간적인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은 결코 피할 수 없는 과제다.

 

터미널(The Terminal)(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2004)의 주인공 빅토르 나보스키(톰 행크스)는 전혀 낯선 상황에서 사람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고 그들을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어 가는 과정을 잘 보여 준다.

 

동유럽의 작은 나라 크라코지아에서 뉴욕으로 여행 온 빅토르 나보스키는 자신의 조국에 쿠데타가 일어나는 바람에 졸지에 무국적자가 되어 뉴욕의 JFK공항에 기약 없이 머물게 된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에서 공항에 발이 묶이게 된 빅토르는 그 순간부터 공항을 삶의 터전으로 삼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어 나간다.

 

유부남과의 빗나간 사랑에 괴로워하는 승무원 아멜리아(캐서린 제타 존스)에게 다가가 그녀의 고민을 들어 주고 위로해 주는 한편, 입국 심사원 토레스(조 샐다나)를 짝사랑하는 수화물 관리사 엔리코(디에고 루나)에게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어 주기도 한다.

 

비록 불편한 대합실 의자에서 잠을 자야 하는 천덕꾸러기 신세지만 나보스키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현재의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의 욕구와 자신의 필요를 일치시켜 나간다.

 

일례로 빈털터리인 그는 수화물용 카트를 집합소에 정차시키면 동전이 반환된다는 것을 알고 빈 카트를 대신 옮겨 주며 공항직원들의 환심을 산다. 또 세관에 붙잡힌 고국 크라코치아 출신 동포의 통역을 떠맡아 그의 어려운 사정을 대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하루에도 수만명이 오가는 거대한 국제공항에서 처음에는 한 조각 섬과 같은 존재였던 빅토르는 사람들과 단단한 관계를 형성하고 결국에는 그들이 그의 공항 탈출을 돕도록 만든다.

 

비록 번듯한 리더의 모습은 아니지만 빅토르는 낙천적인 성격과 인간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배려로 사람들과 자신의 이해관계를 일치시켜 나가고 그들의 도움을 이끌어 낸다.

 

성과와 포상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는 냉혹한 리더가 아닌 관계를 통해 자발적인 협력을 이끌어 내려는 리더라면 누구나 배워야 할 덕목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심영섭 아트테라피

업체명 : 심영섭 아트테라피 & 심리상담센터 사이 | 주 소 : 서울시 강동구 상암로 47 2층 (암사빌딩) | 운영 및 전화상담시간 : 평일 월~금 10:00-18:00

연락처 : 02-6402-4255 | 팩 스 : 070-4009-8787 | 사업자등록번호 : 640-94-00831 | 이메일 : kifa21@naver.com

Copyright ⓒ (주)상담센터사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