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발간] 2017&2018년 KIFA 영화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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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8-09-28 16:17 조회14,835회 댓글0건이메일 kifa21@naver.com휴대폰번호 http://healingcinem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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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2018년 KIFA 영화목록
힐링시네마 & 비전시네마 신간발간
안녕하십니까?
한국영상응용연구소(KIFA) 소장 심영섭입니다.
저희 한국영상응용연구소가 2005년 개소한 이후 매해 발간되어온 영화치료 목록집이 벌써 13번째가 됩니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발간해왔던 영화 목록집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본격적인 영화치료용 영화목록집으로 영화치료를 하는 분들의 필수도서라 할 수 있겠습니다. 금번 2017&2018년에 사용될 목록집은 그간 발간되어 온 목록집과 여러모로 차별화가 된 새로운 버전으로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특히 이번에는 목록집의 순서와 카테고리를 대대적으로 수정하였습니다. 일단 영화 목록 비르기트 볼츠 버전을 삭제하였습니다. 카테고리는 총 31개의 분야에서 32개의 분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서브 카테고리의 경우는 세분화 및 추가되었습니다. 여성 파트에 여성 영웅, 남성 파트에 남성 영웅, 성 파트 동성애 이슈에 트랜스젠더, 사랑 파트에 기타, 역사적 인물 및 사건 파트에 역사적 인물, 역사적 사건의 하위 분야를 신설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음 사항은 기존의 영화 목록과 동일합니다. 영화를 ‘연도순’으로 배열하여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최근 영화들이 무엇인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또한 기존의 새롭게 추가된 영화뿐 아니라 영화치료에서 자주 사용되고, 내담자들 눈높이에 맞게 접근성이 우수하며, 치유적 요인이 높은 영화의 경우 *** 표시를 통해 ‘must see movie’를 선정하여 영화 목록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은 영화목록 중에서 무엇을 먼저 보아야 하는지 가이드라인을 설정하였습니다.
힐링시네마 뿐만 아니라, 기업 관련 영화들은 비전 시네마로 힐링 시네마 뒤에 배치하였습니다.
새롭게 개정된 <2017&2018년 KIFA 영화목록집> 다음과 같은 순서로 사용을 해 보십시오.
1. 내담자가 상담소에 방문 후 1-2 세션에 걸쳐, 내담자의 핵심 문제와 핵심 정서를 파악합니다.
→ 아무리 좋은 영화 목록이 있어도 내담자의 핵심문제를 잘못 파악하면 엉뚱한 영화를 고르기 쉽습니다. 특히 내담자가 호소하는 주요문제 뿐 아니라 그 이면에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함께 고려해 보십시오.
2. 영화목록집에서 내담자의 주요 이슈나 핵심 정서와 연관 되 있는 카테고리를 찾아 갑니다. 이때 내담자의 연령과 환경이 고려되어져야 합니다.
Ex) 비행문제가 있는 청소년 내담자 → 청소년 부분, 학교부분 참조
3. 영화목록의 해당 카테고리에 있는 영화를 뒤에서부터 앞으로 검토해 보면서 보고 싶은 예비 영화 목록을 작성합니다. 인터넷에서 해당 영화에 대한 줄거리와 내용을 찾아보면 영화선정에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최근 영화를 먼저 검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4. 예비영화중에서 편집자가 추천한 *** 영화를 먼저 봅니다. 시간이 된다면 다른 예비영화들을 관람합니다.
→ 이때 내담자가 여성인가 남성인가 (예비 영화가 남성 주인공에 더 초점이 가 있는가, 여성 주인공에 더 초점이 가 있는가), 내담자의 학력 (내담자의 눈높이와 이해도에 적합한가), 주요 호소 문제와 합치하는가, 내담자의 주요 생활환경에 친밀한가 등을 고려합니다.
5. 최종적으로 내담자에게 숙제를 내주거나 함께 볼 영화를 선정합니다. 상담자는 이 영화를 오락적 관점과 치유적 관점에서 두 번 관람하고 영화수첩을 작성합니다. (영화수첩 만드는 방법은 저희 연구소가 주관하는 워크샵 내용에 포함되고 구매 가능합니다)
6. 이외에도 영화 목록 맨 앞에 게재되어 있는 각해 년도 <힐링시네마 베스트 10> 목록에 들어 가 있는 영화들을 관람해 보십시오. 저희 연구소가 자신 있게 추천하는 힐링시네마들로, 관람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안겨드릴 것입니다.
금번 <2017&2018 영화목록집>을 통해 영화치료 및 영화를 활용한 교육 연수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빌겠습니다.
2018년 09월 28일
한국영상응용연구소 소장 심영섭 Youngseop 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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